10일 오후 5시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늑대'(극본 김경세, 연출 박홍균)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문정혁과 엄태웅, 한지민, 이은, 박홍균 PD 등이 참석했다.
'늑대'에서 문정혁은 타고난 외모와
사람을 다루는 능력으로 권력과 재력을 갖춘 여자들을 유혹해 돈을 뜯어내는 바람둥이 배대철 역을 맡았다.
연인인 박시연에 대한 질문에
"노코멘트 하겠다"던 문정혁. 그러나 기자가 월요일과 화요일은 '늑대', 수목은 '마이걸'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네"라고 대답해 웃음바다를 일으켰다.
또 문정혁은 '늑대'에서 액션 장면을 비롯해 베드신은 물론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까지
촬영했다. 그는 "오토바이 처음 타 본다. 엄마한테 혼날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멤버들의 각자 활동에 대해서는
"김동완이 잘 하고있는 것 같다"며 "자기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동완이가 전작들이 성과에 비해 빛을 못 봐 대기만성으로
더 잘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군대를 가야 하지만 일단 지금은 대학원 공부를 하고 있다. 아마 올해는 군대에 가기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드라마 '늑대'와 신화 음반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문정혁과 엄태웅이 주연을 맡은 MBC '늑대'는 오는 16일 첫 전파를 탄다. 고뉴스 백민재 기자(nescafe@gonews.co.kr)
/ 사진 강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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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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