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띠 스타 한지민 “올해는 강아지처럼 사람들에게도 다가가고 싶다”

2006 병술년을 맞아 개띠 연예인 한지민이 ‘연기자로서 장밋빛 예감’을 전했다.

한지민은 10일 오후 서울 명동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늑대’(극본 김경세/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올해 초를 영화 ‘청연’과 드라마 ‘늑대’로 동시에 시작한다. 예감이 좋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제가 개띠인데 초반 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너무 기분 좋고 영광이다”며 “강아지는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것 같다. 강아지처럼 사람들에게도 다가가고 싶다”고 개띠 연예인으로서 새해 소망을 내비쳤다.

한지민은 ‘늑대’를 통해 기존 단아하고 참했던 이미지를 벗어던질 각오다. 한지민은 “겉으로는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다혈질적인 면도 있는 인물”이라고 자신의 배역을 설명한 후 “아빠(길용우)는 독하게, 대철(문정혁)은 못되게, 성모(엄태웅)는 기분나쁘게 대하는 등 사람을 대할 때마다 다른 감정을 드러내야 한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이번에는 활동적인 모습이 많아 전작 ‘부활’에서의 정적인 모습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연기를 펼칠 것 같다”고 힘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바람둥이(문정혁)와 막나가는 재벌집 아들(엄태웅)이 한 여인을 만나 사랑을 알아가는 내용을 담은 MBC ‘늑대’는 오는 16일 첫방송된다.


뉴스엔 글 이현 기자(tanaka@newsen.co.kr) /사진 임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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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1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