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혁 엄태웅 두
'늑대'의 변신이 기대되는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늑대''(극본
김경세 연출 박홍균)가 정통 멜로로, 드라마 왕국을 재현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5시 서울 신세계 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늑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최초로 iMBC를 통해 생중계 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늑대'를 이끌어갈 네 주인공 문정혁
엄태웅 한지민 이은 외에 신종인 MBC 부사장과 기획을 맡은 최창욱 CP, 연출을 맡은 박홍균 PD 등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늑대' 제작 발표회에 앞서 드라마 OST에 참여한 나윤권, 부활의 정동하, 먼데이키즈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늑대'의 연출을 맡은 박홍균 PD는 "문정혁과 엄태웅이 한지민이라는 한 여자를 통해서 사랑을
배워나가면서 구원을 받는 정통 멜로드라마를 그려내겠다"고 밝혔다.
기획의도에서 숱하게 기획되는 트렌디 드라마의 폐해를 극복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박홍균 PD는 "요즘 드라마들이 보편적으로 제작 여건에 가장 적합한 드라마를 만들어 내다 보니 트렌디 드라마가 양산되는 것
같다"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그 한계를 넘어서는 드라마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늑대' 하이라이트 화면에서는
'귀여운 천방지축 도련님'으로 변신한 엄태웅과 거친 야수로 변신한 문정혁,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인 한지민 등 주연 배우들의 화려한 변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늑대'는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집필한 김경세 작가와 `아르곤` `영웅시대`의 박홍균 PD가 만나 만드는
작품으로, 한지민을 두고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두 '늑대' 에릭과 엄태웅의 불꽃튀는 사랑 대결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늑대'는 '달콤한 스파이' 후속으로 오는 16일에 첫 방송한다.
[MBC 새 드라마 '늑대' 의 네 주인공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정혁, 한지민, 엄태웅, 이은.(위 사진) 문정혁과 엄태웅이 극중 대립관계를 표현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안지선 기자(ajs@mydaily.co.kr)
/ 사진
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006.01.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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