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남자 엄태웅이 미녀들에 둘러싸여 방탕한 생활을 하는 바람둥이로 변신했다.
탤런트 엄태웅은 MBC 새 월화드라마 ‘늑대’(극본 김경세/연출 박홍균)에서 기존의 점잖고 젠틀한 이미지에서 막나가는
바람둥이로 변신했다.
‘늑대’의 한 제작진은 9일 “여성스럽고 차분한 성격의 엄태웅이 처음 흥청망청 술먹고 노는 역할을 맡아 적응
못했지만 이제는 적응해서인지 그런 생활에 점점 물들어간다”며 농담스레 엄태웅의 능청스런 바람둥이 연기에 대해 칭찬했다.
엄태웅은
‘늑대’에서 백화점 홍보이사 명함만 파놓고 어떻게 하면 여자 연예인 하나 꼬실까 궁리하는 천하의 안하무인인 윤성모 역을
맡았다.
폼생폼사로 부모 잘 만난 덕에 살고 있는 윤성모는 하루하루 건성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가난한 여자와의 결혼을 집안에서
반대하자 자살한 형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한지수(한지민 분)를 사랑하게 되면서 꿈도 희망도 생기게 된다.
엄태웅 문정혁(에릭)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늑대’는 16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한다.
뉴스엔 이희진 기자(ehhhi@newsen.co.kr)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06.01.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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