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지민(24)이 연예계에 떠도는 엄태웅(32)과의 열애설에 대해 특유의
소탈함으로 해명했다. 지난해 KBS 2 '부활'에 이어 MBC 새 월화드라마 '늑대'에 함께 출연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세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엄태웅과 한지민이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부활패닉'들의 바람을 시작으로 실제로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았다.
이에 대해 한지민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활' 촬영 초반부터 친하게 지냈다. 먼저 캐스팅된 (엄)태웅 오빠가 나를
'늑대'에 추천했다느니 하는 소문 때문에 열애설이 나온 것 같다"고 밝게 웃으며 "여느 상대 배우들보다 태웅 오빠랑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귄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해명했다.
한지민은 이어 "특히 나랑 나이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오빠가 안보는 곳에서는 엄아저씨라고
부른다"면서 "촬영할 때는 익숙함 때문에 감정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엄태웅에 대한 친근함을 나타냈다.
한편 이에 앞서
엄태웅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지민과 사귀라고 하면 나야 정말 좋다. 사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드라마에서 우리의 모습을 좋게 봐 줘서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지민과 엄태웅 문정혁 등이 출연하는 '늑대'는 오는 16일
첫방송된다.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suno@mtstarnews.com)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6.01.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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