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아내를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탤런트 유준상이 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의 한 고깃집에서 가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의 종방연을 가졌다.

이날 출연배우들과 드라마 스탭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치러진 쫑파티에서는 한 테이블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그동안의 고된 촬영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술잔을 기울였다.

특히, 유준상은 이번 드라마 촬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장모님이 준비해 주신 보약을 꼽았는데, 이에 유준상은 “이번 촬영이 한참 추위가 몰아닥친 겨울이라 장모님께서 추위를 이겨내라고 보약을 지어 주셨다”며 “작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아내를 사랑하겠다”고 말해 주위로부터 시샘을 샀다.

또한, 앞으로 계획에 대해 유준상은 “식구들과 함께 꼭 한번 동물원에 놀러 가고 싶다”며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동안 바쁜 촬영 스케쥴로 인해 식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 그것으로 만회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식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 했다.

한편, 동료 연기자들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유준상은 “일단 김민선씨는 워낙 연기를 잘해 많은 걱정 없었으며 특히 김민선씨가 남을 배려 할 줄 아는 마음이 너무나 기특해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함께 연기를 했다”며 “정동혁씨는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가 보기 좋았으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연기자로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재의 전성시대’의 종방연에서는 김민선 이외에도 유준상, 조동혁, 이유리 등의 주연배우들뿐만이 아니라 드라마 전 출연자와 감독, 스탭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드라마‘영재의 전성시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영재의 전성시대’는 잘 구성된 대본과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에 힘입어 그동안 MBC 방송국의 불미스런 악조건 속에서도 특정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굿데이뉴스 이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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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