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재의 전성시대, 30대 여성 공감 속에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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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접어든 영재(김민선)의 일과 사랑을 담백하게 그려낸 MBC TV 영재의 전성시대(극본 김진숙, 연출 이재갑)가 30대 여성들의 공감 이끌어 내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와 AGB닐슨 조사결과 '영재의 전성시대'는 각각 전국 시청률 7.5%, 7.8%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특히 '영재의 전성시대' 마지막회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성·연령별 구성비 조사 결과 30대 여성이 1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30대 여성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드러났다. 30대 여성 다음으로는 40대 ·50대 여성이 14%를 기록했으며, 남성
시청자 가운데서도 30대 남자가 11%를 기록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5일에 방송된 '영재의 전성시대' 15회에서는 일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영재(김민선)의 고민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과 사랑의 귀로에 서 있는 영재가
중서(유준상)와의 이태리행을 결국 공항에서 포기하게 되지만 중서가 돌아오며 일과 사랑을 모두를 얻게 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재도 신데렐라 이기는 하나 자신을 사랑할 줄 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지금까지의 드라마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많은 깨달음과 생각들을 하게 했던 드라마였다"고 평했다.
또 다른 시청자 역시 "지독히도 자신을 사랑하는 영재의 모습이
너무 예뻤다"며 "통장에 입금된 영재야 사랑해(486000)라는 말에 끝내 참으려 애썼던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고 마지막회를 본 소감을 밝혔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이루려고 하는 커리어우먼들의 애환을 통해 이 시대의 바람직한 직장 여성상을 제시해 보고자 했던 이
드라마를 본 대다수의 30대 여성들은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긴다"며 "20대 때처럼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늘 했던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재의 전성시대' 후속으로 오는 11일부터는 윤은혜 주지훈 주연의 ‘궁’이 방송된다.
[30대 여성들의 공감 속에 종영한 MBC TV '영재의 전성시대'. 사진제공 = MBC]
마이데일리 안지선 기자(ajs@mydaily.co.kr) -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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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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