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 "내 주량은 맥주 세 모금"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MBC TV '달콤한 스파이'에서 수사반장 '강준' 역을 맡아 수준 높은 무술 실력을 자랑한 탤런트 이주현이 주량이 '맥주 세 모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달콤한 스파이' 세트장에서 이주현은 집으로 찾아 온 유선과 맥주를 마시는 장면을 촬영했다.

일년에 술 먹는 횟수는 드라마 종영 파티 때 뿐이라는 이주현은 이날 맥주를 마시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결국 물로 바꾼 뒤 촬영을 이어나갔다.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주현은 "쓴 것을 싫어 해서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며 "제 주량은 소주 세 모금까지라서 극중 술 먹는 장면이 있을 때 마다 앞뒤 연결하는 장면에서만 입을 갖다대고 나머지는 리액션을 자제한 채 맥주캔만 들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6살 때부터 전직 경찰인 아버지를 따라서 운동을 시작해 현재 태권도 합기도 유도 등 도합 12단의 무술실력을 자랑하는 '막강 체력'의 소유자인 이주현이 '맥주 세 모금'의 주량이라니 조금은 의외이기도 하지만 그 만큼 자기 관리가 투철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달콤한 스파이'에서 멋진 다리 가위젓기 동작으로 오토바이를 타 '콤파스 강'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이주현은 "'달콤한 스파이'를 촬영하면서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싶다"며 "많은 분들의 충고에 감사하고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에서는 유선과 이주현이 맥주를 마시다가 유선이 이주현을 '덮치는' 장면이 진행됐다.

[MBC TV '달콤한 스파이'에서 '강준' 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주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기사제공 :





2005-12-26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