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영재의 전성시대’, 15회 안타까운 종영!
유준상 김민선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극본 김진숙/연출 이재갑)가 15회로 아쉬운 막을 내린다.

MBC 한 관계자는 27일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던 14회분이 ‘2005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으로 결방된다. 후속작으로 방송될 ‘궁’이 이미 편성이 잡혀있는 만큼 1회분을 따로 편성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로 인해 ‘영재의 전성시대’는 당초 예정됐던 16회 보다 한 회분을 앞당겨 종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재의 전성시대’는 30살 노처녀 영재(김민선)의 일과 사랑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다룬 드라마로 방송 후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모아왔다.

지난 21일 유준상과 김민선의 본격적인 러브스토리가 펼쳐진 이후 시청률 상승 기세를 보였던 만큼 시청자들은 29일 결방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영재를 보며 저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든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제 새로운 인생이 다시금 열리는 삶의 충전같은 드라마다. 너무 재미있다”고 찬사를 내놓은 후 “김민선과 유준상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이제서야 물이 오르고 있는 것 같은데 결방이 돼 안타깝다”고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후속으로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정 하에 황태자와 그 주변 인물들의 사랑과 에피소드를 그려갈 ‘궁’(극본 인은아/연출 황인뢰)이 내년 1월1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엔이현 기자(tanak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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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7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