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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달콤한 스파이’가 네티즌들의 기발한 엔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달콤한 스파이’는 오는 27일까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시청소감과 참신한 가상 시나리오를 추리한 네티즌들을 뽑아
남상미, 데니스오 등 주연배우들과 달콤한 데이트를 펼치는 이벤트다.
네티즌들의 가상 시나리오는 기발한 내용으로 넘쳐났다. “한유일은 현대 과학이 빚어낸 완벽한 사이보그였다. 고슴도치(기주봉 분)는 그를
만들어낸 과학자였다”(MIKYUNG416) “순애는 송현철 소속의 스파이였다! 고슴도치는 실은 한유일의 아버지였던 것이다!”(BORAM713)
“한유일의 ‘비밀에 사인 배후조직’은 안드로메다의 왕자(백윤식)이다”(MINYOUNG7285)
해피엔딩도 많은 지지를 이끌어 냈다. “강준은 볼펜을 CIA에 넘겨서 유명한 경찰이 되고, 스파이 생활에 회유를 느낀 한유일은 순애와
결혼을 약속하고 몇년후 둘은 결혼해서 고슴도치와 함께 산다”(DAHAE100491) “이순애는 스파이가 되고, 외국어를 배운다. 한유일은
순애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어 맑은 눈동자에 눈웃음을 치며 자상하게 가르쳐 준다”(CKTR)
〈강영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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