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돈’ 정보석은 카리스마가,손창민은 사극 캐릭터가 무르익어
MBC 특별기획 드라마 ‘신돈’(극본 정하연, 연출 김진민)의 시청률이 다소 떨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11.6%를 기록했다.지난 주 11일에는 13.3%의 시청률을 보여 1.7%포인트의 시청률 하락세을 보였다.

17일 방송에서는 ‘발아 찰연’과 관련해 원나라와 고려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원의 요구에 불만스러운 공민왕과 황실의 연회이니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박불화와 내면 갈등은 앞으로의 사건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처음 신돈보다 요즘 들어서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하는 듯 해요. 공민왕의 카리스마도 점점 더 보여지고 손창민씨도 사극과는 안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캐릭터와 닮아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돈을 보면서 또 하나를 배우네요. ‘발아찰연’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신돈 때문에 책까지 사서 보고 있습니다” 라며 신돈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초반의 부진을 뒤로 하고 공민왕 역을 맡은 탤런트 정보석은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신돈’은 이날 MBC 자체 시청률 2위(이하 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행복주식회사’의 13.5%의 뒤를 이었다.


뉴스엔 강은영 기자(kiss@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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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8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