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전성시대’가 좋은 3가지 이유, 마니아 드라마 되나?

MBC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극본 김진숙/연출 이재갑)가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민선 유준상 조동혁 이유리 최필립이 주연을 맡은 ‘영재의 전성시대’는 남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실력도 인정받지 못하는 노처녀 주영재(김민선 분)의 분투와 성공스토리를 통해 이 시대의 바람직한 직장여성상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드라마다.

‘영재의 전성시대’ 애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리뿐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 시청자는 “조명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현실감있게 보여줘서 고맙다”며 드라마가 허술하지 않아서 좋다는 시청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시청자도 “유준상의 대사는 대본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애드리브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유쾌 상쾌하다. 또 김민선도 꾸미지 않은 털털함과 순수함, 그리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드러난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 시청자는 ‘영재의 전성시대’의 매력포인트에 대해 ‘보기만 해도 마냥 즐거운 유준상’, ‘감동의 물결인 배우들의 대사’, ‘자연스러운 영재의 귀여운 모습’ 등을 드라마를 꼭 보게 만드는 3가지 요소라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재의 전성시대’는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8.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7일(7.4%)보다 1%포인트 상승했지만 8일(8.8%)보다는 0.4%포인트 하락했다.

뉴스엔 박준범 기자(anima@newsen.co.kr)

 






2005.12.15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