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와 박예진이 가슴 아픈 킬러들의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베스트극장-메이, 준' 편의 주인공이 될 이들은 킬러들의
이야기 주인공을 맡았다.
'메이, 준'은 '환생'에서 공동 연출을 맡았던 박재범 PD와 국내 최초로 제 44회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에서 최고작품상 '골드 님프(Gold Nymph)상'을 수상한 'MBC 베스트극장-늪'의 도현경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어린 시절 부모의 총살 장면을 목격한 후 외국으로 이민을 가서 킬러로 키워진 메이(May)와 역시 외국에서 성장하며
킬러로 살아온 준(June)은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해 우연히 같은 호텔에 머물게 된다.

흐트러짐 없는 단정한 모습의 메이와 사교적이고 나른한 느낌의 준은 외모와 성격은 다르지만 킬러가 갖고 있는
고독함과 외로움 그리고 세상과의 괴리에 점점 회의를 느낀다.
그러던 중 같은 호텔에 머물면서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점점 호감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 임무만을 남겨 놓은 메이와 준은 임무를 마치면 여행을 떠나기로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못한 채 비극으로 끝을 맺는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차가운 성격의 킬러 메이 역에는 박예진이, 흐트러진 차림새에
허물없는 성격의 킬러 준 역은 신성우가 맡았으며 오는 17일 방송한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action@joynews24.com)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5-12-13
(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