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MBC 주말드라마 '결혼합시다'(극본 예랑 연출 최이섭)에서 닭살스러운 애정행각을 펼치고 있는 강성연과 윤다훈이 실제 촬영장 밖에서도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7일 서울 운현궁에서 진행된 나영(강성연)과 재원(윤다훈)의 전통 결혼식 장면 촬영장에서 만난 강성연은 연지 곤지 찍은 전통 신부의
혼례 의복을 입고 있었다.
강성연은 "우리 드라마가 MBC에서 시청률 1위이다. 11% 나왔다"고 희색이 만연한 얼굴이었고, 옆에 전통 신랑복을 차려 입은 윤다훈도
"우리 경쟁상대는 이제 '달콤한 스파이'다"고 한마디 거들어 웃음보를 터지게 했다.
강성연은 "이번 촬영에서 처음 윤다훈 오빠를 만났는데 둘이 미리 맞춘 것도 아닌데 촬영을 시작하면 애드립이 딱딱 들어맞는다"며 "카메라가
들어가면 애드립이 넘칠 정도이다"고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강성연은 "(윤다훈) 오빠가 연기자들한테 모두 손난로를 직접 사다 줬다"며 "각자 '성연이 것','소연이 것' 등 이름까지 써놓는 등
자상하게 챙긴다"고 우애를 과시했다.
이에 윤다훈은 연신 쑥스러워하면서도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골랐다"고 강조했고 거기에 강성연이 "매번 난로 보며 '이거 누가 준
거지'라고 꼭 확인한다"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윤다훈과 강성연은 인터뷰 도중에도 연신 서로 촬영 당시의 기억을 더듬어가며 웃음을 머금었다.
강성연과 윤다훈은 "서로 대본에 없는 장면도 애드립으로 함께 만든다"고 입을 모으며 "오는 11일 방송되는 나영이와 재원이의 첫 신혼 밤
장면을 놓치지 말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의 전통 혼례 장면은 오는 10일 방송된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사진 김동욱 기자 g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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