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드라마 '신돈'(극본 정하연ㆍ연출 김진민)에 출연중인 탤런트 손창민이 게시판에 글을 남겨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손창민은 '안녕하세요. 최강창민 손창민 다시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용인의 칼바람에 용인
가기가 겁나지만, 신돈팀은 요즘 용인의 매서운 추위와 싸우며 불철주야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손창민은 이어 "얼마
전 촬영 때도 비를 맞아 어찌나 추웠는지 말도 못한다"며 "그래도 신돈팀은 나날이 커져가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추위도 잊고 있다"고
적었다.
손창민은 또 "혼돈의 시기였던 고려후기 우리 고려가 어떻게 원과 맞서 자주성을 회복해 가는지, 또 어떻게 나라를 바로
세우려 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신돈'이 역사 속에 묻혀져버린 인물이지만 이 인물을 통해 고려시대 우리 이야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적었다.
이와함께 손창민은 "지금까지 '하하하 창민'을 만들어 낸 편조의 모습은 어린시절 노비로 태어나 생부에게까지 버림받은 후
증오심으로 방황하던 젊은시절의 모습이었다. 즉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으로 속세를 떠나지 못한 반항스런 푼수, 약간 삐딱한
사고뭉치였다"며 "이제는 천민도 주인이 되는 세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싸우는 진정한 신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한 각오를
다졌다.
또 손창민은 "천민이 고려 재상까지 올라간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지 않냐"며 "앞으로 변화된 손창민의 모습을 '신돈'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신돈'은 13.3%(TNS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butthegirl@mtstarnews.com)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5-12-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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