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영화 홍보하랴 드라마 촬영하랴 ‘바쁘다 바빠!’

배우 유준상이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를 위해 토막 잠을 잘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쪼개며 관객들을 만났다.

올 가을 극장가를 따뜻한 감동의 물결로 뒤덮고 있는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의 미워할 수 없는 남자, 유준상이 바쁜 드라마 스케줄을 뒤로하고 관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한 '무대 원정기'에 오른 것.

지난 주말 명동의 멀티플렉스 극장들을 차례로 방문해 영화 관람을 위해 모여 든 관객들과 직접 얼굴을 보며 무대 인사를 나눈 유준상은 극장을 꽉 매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줬다.

유준상은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는 배우로서 또 다른 길을 가게 해준 새로운 작품이 되었다”면서 “이런 좋은 작품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관객들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유준상은 자신이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극장만이라도 직접 관객들을 만나는 자리를 갖는 것이 배우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오랜 시간 동안 고생하며 만든 자신의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유준상의 소속사 측은 “현재 MBC 수목미니시리즈 '영재의 전성시대'에 출연 중인 유준상을 위해 영화 팀이 지방 무대인사 일정에서 자신을 빼준 셈”이라며 “유준상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자발적으로 서울 지역 극장들을 혼자서라도 돌겠다며 나섰다”고 전했다.

이 같은 유준상의 고군분투에 영화 제작사 측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다”면서 영화 홍보를 위해 너무나 헌신 적으로 애써주는 유준상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리뷰스타 이현주 기자(nara@reviewstar.net)






2005-12-06 (1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