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마루’ 김별 “짧지만 그리 짧지만은 않았던 45일”
신인연기자 김별이 ‘MBC 베스트극장-태릉선수촌 편’(극본 홍진아/연출 이윤정)의 종영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김별은 지난 10월29일 ‘MBC 베스트극장’ 부활과 함께 첫선을 보인 ‘태릉선수촌’ 편에서 체조선수 정마루 역을 맡았다. 김별은 19일 ‘MBC 베스트극장’ 홈페이지에 ‘태릉선수촌’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글을 올린다며 “많이 서운하네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별은 이어 촬영하는 45일동안 민기 오빠(이민기 분), 수아 언니(최정윤 분), 동경 오빠(이선균 분)와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고, 제작진의 수고에 대한 고마움과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별은 “2005년 11월19일 오후 11시40분 드디어 최종회가 방영된다”고 슬퍼하며 “45일동안 정마루를 연기하면서 많이 웃고, 삐지고, 울었지만 정말 너무나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또 김별은 “언니 오빠들 보며 연기공부도 하고 몸소 느끼면서 배운게 너무도 많다. 앞으로 한칸한칸 빈칸을 채워가며 더 나아지는 김별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별은 또한 “혼자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한날 한시에 같은 추억을 가슴속에 남겨둔다는 것 자체가 태릉선수촌의 큰 선물이다”며 “잊지 않겠습니다. 짧지만 그리 짧지만은 않았던 시간 45일”이라는 말로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던 ‘태릉선수촌’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시청률 4.5%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뉴스엔 박준범 기자(anima@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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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0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