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극장' 김별 "정마루역 쉽게 못 버릴 것 같다"
MBC '베스트극장-태릉선수촌'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인 김별(19)이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천재 체조선수 정마루 역을 맡은 김별은 평소에는 고집스러운 왈가닥 소녀이면서도, 연습 때는 자신감 넘치는 천재 역을 맡았다. 특히 김별은 체조 선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기 위해 다이어트는 물론 부상투혼까지 발휘하는 열정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못 보던 얼굴인데 연기력이 상당하다"며 김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김별 역시 처음으로 주연급으로 출연한 '태릉선수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특히 자신이 연기한 정마루 역에 대해 "드라마가 끝나도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캐릭터"라며 아쉬워하기도.

올림픽 대표 선수들의 사랑과 고민을 그린 ‘태릉선수촌’은 김별을 비롯해 이민기(민기), 최정윤(수아), 이선균(동경) 등이 출연했다.

주연 배우들의 신선한 마스크와 기성 연기자 못잖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백일섭과 이혁재 등의 탄탄한 조연 연기도 빛났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편성시간을 바꿔달라" "시즌 2를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19일 방영될 '태릉선수촌'은 7, 8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연습 도중 떨어진 김별이 수술을 받게 되지만 선수생활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고뉴스 백민재 기자(nescafe@gonews.co.kr)
<저작권자ⓒ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5-11-1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