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닮은 신인 최필립,‘이남자의 계보가 수상하다?’

배용준을 닮은 외모로 시선을 모았던 MBC 수목미니시리즈<영재의 전성시대>의 최필립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필립은 그간 단 한 번의 연기경력도 없이 수목미니시리즈의 조연을 단박에 따낸 당찬 신인. 첫 회 방송이 되자마자 네티즌들에게 “혹시 배용준 닮은꼴 대회에 나와 1등 하신 분이던가요?”라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배용준과 비슷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특히 첫 등장에 악역을 맡아 더욱 강한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 극중 최필립은 깔끔한 외모와 더불어 출중한 능력을 가진 펀드매니저로 등장해 이유리의 애교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만큼의 냉정함을 지닌 인물이다.

이처럼 배용준을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최필립은 “신인이 대선배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건 좋은 일이다. 시력은 좋지만 극중 역할 때문에 엘리트 적인 면을 표현하기 위해 안경을 쓰는데 그래서 더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는 것 같다”고 소감을 드러낸 것.

특히 최필립은 “데뷔를 악역으로 시작한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첫 배역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처음 출연하는 것이니 만큼 시청자들로부터 차라리 원성을 듣거나, 지나가다 돌이라도 맞으면 관심이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자신의 연기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한편 현재 1, 2회가 방송된 MBC<영재의 전성시대>의 드라마 홈페이지에서 네티즌들은 최필립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에 나온 신인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연기력을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최필립이 외모와 더불어 배용준의 인기를 능가하는 배우로 자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PG 정숙희 기자(sempe@epg.co.kr)





2005-11-2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