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준상-조동혁, 안방과 스크린 더블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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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과 조동혁이 안방과
스크린에서 더블경쟁을 벌인다.
이들은 최근 MBC가 새롭게 선보인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의 두 남자주인공.
‘영재’(김민선)를 둘러싸고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사이다. 유준상이 이미 검증받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침체에 빠진 MBC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입된 카드라면 조동혁은 남자배우 기근속에 재희나 현빈처럼 참신한 바람을 기대하며 기용한 신예카드다.
그런 두 남자는 각기
노련함과 참신함을 내세워 드라마 속에서도 경쟁중이다. 조명회사의 비즈니스도 비즈니스이거니와 ‘영재’를 둘러싸고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벌여갈
참이다.
공교롭게도 두 남자가 대결을 벌이는 곳이 TV드라마만이 아니다. 유준상은 오는 23일 개봉되는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를
통해, 또 조동혁은 12월15일 개봉되는 ‘애인’을 통해 스크린 공략에도 동시에 나선다. 이에 따라 스크린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흥행경쟁을
추가하게 된 셈.
유준상은 우즈베키스탄까지 날아가 펼친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며 조동혁은 성현아의 ‘낯선 애인’으로 등장해
파격적인 멜로연기를 보여준다. ‘나의 결혼원정기’는 유준상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 안방스타의 선을 넘어 스크린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도화선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조동혁 또한 마찬가지다. 모델에서 배우로 영역을 넓힌 그가 이제 워밍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주인공 신고식을
치르는 까닭이다.
라이벌들의 양보할 수 없는 경쟁. 드라마 더블매치에서 영화 각개 전투로 이어지는 유준상과 조동혁의 활약상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뉴스엔 최윤정기자(anemone@newsen.co.kr)
2005-11-20
(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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