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출신 최필립 ‘악역 술술’ 실감 연기

해병대 출신 탤런트 최필립(본명 최필순)이 악역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극본 김진숙, 연출 이재갑)에서 애널리스트 최필립 역으로 약혼자 주은재(이유리 분)를 배신하는 캐릭터. 은재에게 매몰차게 구는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의 공분을 살 정도로 실감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필립의 악역 연기에는 비결이 있었다. 바로 해병대에서 조교를 맡으며 후임병들에게 악랄하게 대했던 표정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그는 무용수 출신이라는 특이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강영구 기자






2005-11-18 (2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