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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MBC TV 월화 미니시리즈 '달콤한 스파이'(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고동선)의 주연 이주현이 최근 목욕탕 장면에서 보조 연기자의 알몸이
노출되며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 직접 글을 올려 해명했다.
수사과장 강준 역을 맡고 있는 이주현은 17일 시청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방송사고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텐데 드라마의 한 식구로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보다 좋은 장면을 찍기 위해 재촬영을 거듭하다보니 시간이 더 촉박하게 되어 본의 아니게 실수를 저질렀다"고 사과했다.
이주현은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이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웃을 수 있도록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실수를
저지른 것은 명백한 잘못이지만 계속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이주현은 "앞으로 이런 실수가 또 생긴다면 저 수사과장 강준이 엄히 다스리겠다"고 애교있는 멘트를 덧붙였다.
현재 방송 4회째를 내보낸 MBC '달콤한 스파이'는 '만화같은 상상력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상승세에 있었으나
지난 14일 방송분의 노출 사고로 인해 찬물을 맞았다.
방송위원회는 오는 24일 관계자 진술을 참작해 심의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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