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필립, "배용준 닮은꼴대회, 안나갔는데~"('영재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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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연기자 최필립(26)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영재의 전성시대'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뤘다.
16일
첫 선을 보인 '영재의 전성시대'에서 최필립은 스위스의 유명한 증권회사에서 스카우트 된 국제투자증권 펀드 매니저 '정필립' 역을 맡아 세련되고도
지적인 이미지를 표현해 냈다.
미스 코리아 출신임이 밝혀져 화제가 됐던 가수 양혜승의 '양양과 함께'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던 것이
연기 경력의 전부인 최필립은 '영재의 전성시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게 됐다.
배용준을
빼닮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주목받은 최필립에 대해 시청자들은 "혹시 최필립이라는 신인 배우가 예전에 배용준 닮은꼴 대회에서
1등하신 분 아니냐"며 "이유리를 배신하는 역인 만큼 좀 더 샤프하고 싸늘하게 연기하면 더 실감이 날 듯 하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에 최필립은 "배용준 닮은 꼴 대회에는 나가지 않았다"며 "주위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배용준 선배처럼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극중 스위스 유학 시절에 만나게 된 이지수(윤지) 때문에 약혼녀 이유리(은재)와 헤어지게 되는
최필립은 "상대역을 맡고 있는 이유리 씨가 제가 저 때문에 힘드실텐데 조언도 많이 해 주고 많은 도움을 준다"며 "첫 방송을 보니 부담감이 많이
사라졌지만 연기를 꾸준히 배우고 있는 만큼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현대 무용을 전공자이자 해병대 출신인
최필립은 앞으로 라틴 댄스 및 모터보트 장면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16일 첫 선을 보인 '영재의
전성시대'에서 연기자 신고식을 치룬 '정필립' 역의 최필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
안지선 기자(ajs@mydaily.co.kr)
2005-11-17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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