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영재의 전성시대’, 30대 여성층에 좋은 반응

첫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김진숙 극본, 이재갑 연출)가 주인공 영재(김민선)와 비슷한 30대 여성층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출발했다.

16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9.1%(AGB닐슨조사)의 시청률을 기록 함께 방송을 시작한 KBS 2TV '황금사과‘(16.1%)에 뒤졌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시청률 성별, 연령별 구성비에서 30대 여성이 20%를 기록, 30대 여성이 11%, 50대 여성 24%를 기록한 ‘황금사과’와 확실한 대비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 드라마는 나이와 성별로 차별받는 30대 여성의 모습을 직설적으로 그렸다.

특히 나이가 들었다며 지방대리점으로 좌천되는 김민선, 여성 직원에게 회식자리를 강요하고 성추행하려는 직장상사 등 사회생활을 하는 30대 여성의 공감대를 이끌 수 있는 내용에 코믹한 요소가 곁들이며 방송됐다.

또한 스크린에서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유준상(중서역), 능력 있는 캐리우먼 역할로 매력을 발산한 이유리(은재역)등의 모습도 좋은 반응을 받았다.

[30대 여성층에 좋은 반응을 얻은 MBC 새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 사진제공=MBC]



마이데일리 이경호 기자(rush@mydaily.co.kr)





2005-11-17 (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