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돈 패러디, "학교에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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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사극 '신돈'을 패러디 열풍이 캠퍼스에까지 몰아치고 있다.
신돈을 패러디 한 이미지와 문구는 주로 포스터에서 나타난다. 그중 온라인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어느 학교의 임원
선거 포스터와 한 대학의 공연을 알리기 위한 것.
학교 임원 선거용 포스터는 학생이 직접 그림과 글을 적어 제작비가 적게 든
것으로 신돈의 모습을 알아보기가 어렵다. 그래도 재미있는 점은 신돈의 얼굴이 마치 할아버지 같다는 것.
하지만 신돈의 특유의
웃음소리 "하하하"가 포스터에 빽빽하게 적혀 있어 신돈 임을 알 수 있다.
선거 문구는 "잘된 선거 우리의 학교 생활을
바꾼다"이고 포스터 하단엔 "언제까지 그렇게 찍을 텐가"라고 적혀 있다. 특히 포스터 하단에 적힌 문구는 드라마 속 신돈이 "언제까지 그렇게
∼할텐가"라는 말을 거의 그대로 옮긴 것이어서 보는 사람들이 폭소를 터뜨리게 만든다.
한 대학의 공연 일정을 알리기 위한 광고
포스터는 드라마 속 신돈의 얼굴에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해 약간의 변화를 줬다.
포스터 상단엔 "언제까지 오면
될텐가?"란 문구가 적혀 있고 바로 아래엔 "하하하"란 신돈의 웃음 소리가 등장한다.
하단엔 '가을 정기 공연' 안내글과 개최
장소가 적혀있는 가운데 마지막 줄에는 신돈의 웃음소리 "하하하"가 가득 적혀 있다.
실생활에선 드라마를 패러디한 문구와, 이미지,
잡지 표지 등 여러 분야에서 패러디 되어 '신돈'의 인기를 가늠케 한다.
고뉴스 이은식 기자(ace7@gonews.co.kr) <저작권자ⓒ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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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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