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달콤한 스파이', 마침내 비 체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MBC TV '달콤한 스파이'가 마침내 비(정지훈)를 체포했다.

지난 14일 SBS TV '서동요'가 영화 '말아톤'으로 방송이 대체된 가운데 '달콤한 스파이'와 KBS 2TV '이 죽일 놈의 사랑'이 정면 대결을 벌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달콤한 스파이'는 전국 시청률 14.1%로 '이 죽일 놈의 사랑'을 방송 3회만에 앞질렀다.

첫 방송에서 16%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인 '이 죽일 놈의 사랑'은 하락세를 거듭하며 13.8%에 머물렀다.

'달콤한 스파이'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능가하는 웃음과 사회비판 의식을 담는 동쾌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면 '이 죽일 놈의 사랑'은 영상에 치중한 어려운 편집과 주인공 비(정지훈)에 치중한 난해한 스토리로 '불친절한 드라마'라는 비판을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영화 '말아톤'은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un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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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5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