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재의 전성시대'에서 엄중서역을 맡은
유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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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이가 열심히 마무리해줘서 고맙다"
배우 유준상이 전작 드라마인
'가을소나기'에 출연 중인 후배 김소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2시 서울 iMBC에서 열린 오는 16일
첫방송될 MBC TV '영재의 전성시대'(김진숙 극본, 이재갑 연출) 기자간담회에서 유준상은 시청률과 연관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갑작스레
소연이의 얼굴이 떠오른다"고 말문을 연 후 현재 저조한 시청률로 고심하고 있는 '가을소나기'에 출연 중인 김소연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유준상과 김소연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적은 없지만, 학교 선후배 사이로 돈독한 정을 쌓아왔던 관계라는 것.
유준상은 "제 캐스팅 소식을 듣고 소연이가 전화를 걸어 이 드라마가 '가을소나기' 후속작인 만큼 정말 열심히 해서 오빠한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해왔다"면서 "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질 수도 있지만, 저는 그저 소연이가 끝까지 열심히 마무리해줘서 오히려 고맙다"고
애틋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청률은 배우들에게 필요충분한 요건이지만, 어찌보면 매정한 것이기도 하다"면서 "'가을소나기'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비롯 제작진 등 5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정말 열심히 촬영했을 텐데 단지 시청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매도당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그동안 제가 출연한 드라마중 3~4% 시청률을 기록했던 작품도 있었다. 운이 맞으면 시청률 높은
작품도 만나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제작진과 배우들이 열심히 해도 소용없는일"이라면서 "단지 소연이를 비롯한 '가을소나기' 팀이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고심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시청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굿데이 뉴스 이현 기자(tanaka@gooddayi.com)
/ 사진 김두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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