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이유리 전성시대
|
‘김수현작가가 찜한 탤런트 이유리, 전성시대 활짝 열렸다.’
요즘 탤런트
이유리(23)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이유리는 16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영재의 전성시대’(김진숙 극본·
이재갑 연출)와 내년에 방송되는 SBS주말특별기획 ‘사랑과 야망’(김수현 극본· 곽영범 연출)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은 이유리가 더욱 기분좋은 이유는 좀처럼 연기자의 겹치기 출연을 허락하지 않은 김 작가가 이유리에게 선뜻 “좋은 작품에 캐스팅됐으니
열심히 해라”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 이유리는 “마음을 비우고 선생님께 출연해도 되는지를 물어봤는데 용기를 주셨다. 대본보는 법부터
다시 배웠다. 연기 인생의 큰 스승”이라며 김작가에 대한 애정을드러냈다.
지난 99년 MBC베스트 극장을 통해 데뷔한 이유리는
그동안 KBS ‘학교4’ ‘부모님 전상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탤런트. 이번에 캐스팅된 두 작품에서 모두 비중있는 배역을 맡아
‘연기인생의 전성기를 누리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보이고있다. 현재 촬영중인 ‘영재의 전성시대’에서 엄마역을 맡은 탤런트 이효춘에게 “엄마 이럴
땐 어떻게 하면 되죠?”라며 연기속 인물에 빠져지내고있고, 소아마비를 앓는 다른 배역을 위해 집에서 매일 다리를 저는 연습을 하고있다. 이유리는
“인터넷 사이트에 ‘징글징글하게 안뜨는 배우’ ‘소속사가 이상해서 안뜬다’는 댓글을 본적이 있다. 내 연기경력에 따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간 것
뿐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당찬 면모를 보였다. 더불어 “두 작품 모두 개성있는 역할이라 꼭 마음에 든다. 억대 연봉을 받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은재(영재의 전성시대)와 소아마비로 다리를 저는 지고지순한 성품의 박선희(사랑과 야망) 역 모두 캐릭터가 달라 완벽하게
소화해내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
2005-11-01
(20:5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