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러브홀릭' 기자간담회의 김민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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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선이 오랫만에 깜찍한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MBC TV 수목드라마 '가을소나기'
후속으로 오는 11월16일부터 방송될 '영재의 전성시대'(김진숙 극본, 이재갑 연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다.
조명 디자인
업계에서 일하는 30대 남녀의 이야기를 다룰 이 드라마에서 최고의 조명 디자이너를 꿈꾸는 30세 노처녀 주영재 역을 맡은 김민선은 지난 29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안전모를 쓰고 전봇대에 올라 전구를 갈고, 마술사 모자를 쓴채 지팡이를 흔드는 등 귀여운 자태(?)를 과시했다.
특히 극중 배경인 조명회사를 살리며 코믹하게 진행하고자 촬영용 소품으로 준비된 공사판용 안전모, 전선꾸러미, 백열 전구 등을 본
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인 김민선은 스태프들이 공수해온 전봇대 모형 앞에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김민선의 상대역인
조명디자인 벤처기업 시티라이트의 대표 엄중서 역으로 출연하는 유준상은 최고의 과장된 연기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멋진
양복을 입은 채 굵은 전선을 둘러맨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전깃줄에 묶여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했다.
한편, 김민선, 유준상 외에 영재의 전 애인 박찬하 역에 영화 '애인'의 주인공 조동혁이 출연해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도전하며,
영재의 동생이자 억대 연봉을 코앞에 둔 미모의 애널리스트 은재 역에 이유리가 캐스팅 됐다.
이현 기자(tanaka@gooddayi.com)
사진 김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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