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노처녀 둔갑, '영재의 전성시대' 타이틀롤

탤런트 김민선(26)이 '한강수타령'에 이어 7개월 여만에 MBC로 돌아온다.

김민선은 '가을소나기'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에 첫방송하는 MBC TV 새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가제.극본 김진숙, 연출 이재갑) 여주인공 '주영재' 역으로 캐스팅됐다.

KBS 2TV '러브홀릭'에서 강타와 애절한 사랑을 나눴던 김민선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4살이나 많은 30세 노처녀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다. 엄중서 역의 유준상과 호흡을 맞추게 될 김민선이 '봄날'을 기다리는 밝고 적극적인 노처녀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 낼 지 주목된다.

'영재의 전성시대'는 여자 나이 서른에 최고의 조명 디지이너를 꿈꾸는 '주영재'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커리어우먼의 인간적인 고뇌와 치열한 삶에서 오는 애환을 담아낼 예정.

'영재의 전성시대'의 연출을 맡은 이재갑 PD는 "30살 처녀의 일과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라며,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서울도 조명 예술을 통해 새롭게 비춰보겠다"고 새 드라마를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가을소나기'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에 첫방송하는 MBC TV 새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의 여주인공 '영재'로 캐스팅된 김민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 안지선 기자(ajs@mydaily.co.kr)





2005.10.05 (1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