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준상, MBC '영재의 전성시대'서 매력남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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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 퍼머 머리의 시골 노총각을 연기했던 유준상이 이번에는 세련된 도시인으로 변신한다.
유준상은 '가을소나기'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에 첫방송하는 MBC TV 새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가제 극본 김진숙,
연출 이재갑)에서 일벌래 엄중서 역을 맡게 됐다.
극중에서 조명 디자인 벤처회사의 대표로 등장하는 유준상은 매력적인 외모와 남다른
감각을 지닌 덕에 여직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지만, 정작 자신은 사랑이 쓸데없는 감정 소모라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유준상의
회사에 천방지축 노처녀 김민선(주영재 역)이 실수로 입사를 하게 되고, 김민선 때문에 계속 일이 꼬인다고 생각하게 되는 유준상은 김민선을 내쫓기
위해 온갖 술수를 쓰게 된다.
'영재의 전성시대'는 최고의 디자이너를 꿈꾸는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이 시대의
바람직한 여성상에 대한 고민을 담아낼 예정이다.
'영재의 전성시대'의 연출을 맡은 이재갑 PD는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애환과 인간적인 고뇌를 통해 그녀들의 가능성을 조명해보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 촌스러운
노총각을 연기했던 유준상이 MBC TV 새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에서 완벽한 매력남으로 변신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 안지선 기자(ajs@mydaily.co.kr)
2005.10.05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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