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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민선이 MBC 새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가제·김진숙 극본·이재갑 연출)에 캐스팅됐다.
김민선이 맡은 배역은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30세 노처녀인 ‘영재’. 조명 디자인 회사 말단 직원으로 근무하지만 언젠가 세계적 조명디자이너를
꿈꾸는 밝고 적극적인 성격의 여주인공이다. 김민선은 조명디자인회사 대표 ‘엄중서’역을 맡은 유준상과 극중 호흡을 맞추게 된다.
드라마는 조명디자인계의 최고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일을 그려내게 된다. 김민선이 출연하는 ‘영재의 전성시대’는 MBC 수목드라마
‘가을소나기’ 후속드라마로 다음달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민선의 이번 드라마는 강타와 출연한 KBS2 ‘러브홀릭’ 이후 5개월만이다. 그동안 김민선은 남궁연 감독이 연출하고 신해철에 출연해
화제가 된 단편영화 ‘거짓말 폭탄’에 출연한 것 이외에는 휴식을 취해왔다.
당초 ‘영재의 전성시대’의 주영재 역은 ‘여인천하’의 탤런트 박주미가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다. 박주미로서는 3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영재 역에 김민선이 낙점됐다.
이재갑 PD는 스포츠칸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민선이 ‘영재’배역에 대한 의욕이 대단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박주미 해프닝을
염두에 둔 듯 “제반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나머지 캐스팅을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원기자(higher@kyunghyang.com)
2005.10.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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