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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7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달콤한 스파이'(극본 이선미ㆍ김기호, 연출 고동선)가 11.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입사원'의 이선미ㆍ김기호 작가가 극본을 맡은 '달콤한 스파이'는 첫 회부터 빠른 템포의 짜임새 있는 진행과 감각적인 화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남상미, 이주현, 데니스 오 등도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SBS '서동요'와 KBS 2TV '이 죽일놈의 사랑'은 각각 16.9%와 14%를 기록했다. 첫 방송된 '달콤한 스파이'의
반응을 감안하면 충분히 좁혀질 수도 있는 수치.
이로써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출발한 '달콤한 스파이'는 월화드라마 판도에 영향을 미칠 강력한 복병으로 등장하며 치열한 삼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전반적인 부진에 빠진 MBC 드라마에 '달콤한 스파이'가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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