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카리스마 '신돈' 자체 최고시청률 올려
'노국공주' 서지혜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한 MBC TV 특별기획드라마 '신돈'(정하연 극본, 김진민 연출)이 자체 최고 기록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MTV '신돈'의 6일 방송분이 12.8%를 기록, 지난 30일 기록했던 11%보다 약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6일 방송된 13회 분에서는 고려로 온 노국공주(서지혜)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했다. 공민왕(정보석)이 어머니를 뵈러가던 중 원나라 일당에 의해 저지당한 사실을 알게된 후 그의 아내 노국공주가 원나라 일당에 맞서 홀로 시어머니를 찾아나서게 되는 것.

또 궁궐로 돌아가던 중 백성들로부터 오랑캐의 국모는 필요없다며 돌을 맞지만, "백성들의 사랑을 받는 왕비가 되고 싶다"며 부하들에게 백성들의 행동을 없던 일로 덮어두라는 넓은 아량을 베푸는 장면이 담겨졌다.

서지혜의 카리스마와 함께 초선(강문영)의 새로운 등장, 승복을 벗어던지고 속세로 나간 신돈이 보이는 화려한 액션신 등이 10%대의 시청률로 부진함을 보이던 '신돈'의 시청률 상승을 도왔다.

그동안 주인공들의 캐릭터 설명과 시대적 배경에 치중했던 신돈은 앞으로 인물들의 본격적인 갈등이 전개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굿데이 뉴스 이현 기자(tanaka@gooddayi.com) / 사진 전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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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7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