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극장', 편성시간 옮겨달라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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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드라마는 모두가 볼 수 있게
좀더 이른 시간대로 옮겨 주세요."
지난달 29일부터 부활한 MBC '베스트 극장'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부활한 '베스트 극장'의 첫 작품인 '태릉 선수촌'은 태릉 선수촌에 모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4부작 시리즈로 현재 2부까지 방송됐다.
유도, 양궁, 체조, 수영 등의 각 종목 대표선수들이 슬럼프를 극복하고,
부상과 실패 등의 위험에 도전하는 과정을 밝은 톤으로 그려낸 이 드라마에 대해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호평이 쏟아졌다.
시청자
백윤진씨는 "보면서 나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신선한 드라마이다"고 글을 남겼고, 김지현씨는 "마치 톡톡 터질 것만 같은 캐릭터가 신선하다"고
호평했다.

이민기, 최정윤, 이선균 등 스타급은 아니지만 확실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주연배우들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다만 토요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하는 이 베스트 극장이 너무 늦은 시간에 편성되었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시청자 김은주씨는 "다른 드라마보다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데 시간대를 조정해서 다시 방영해 주었으면
한다"고 요구했고, 김지혜씨 역시 "시청자 반응이 이렇게 좋지 않았다면 보석같은 드라마가 묻힐 뻔 했다"며 "시간대를 좀더 앞당기고 홍보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채널을 우연히 돌리다가 보게 되었다, 이런 좋은 드라마를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게 아쉽다, 편성 시간을 조정해라"는 식의 반응을 내비췄다.
한편 같은 주인공들로 매회마다 다른 주제의 이야기들을
얽어가며 스포츠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태릉 선수촌'은 앞으로 2주 동안 3~4회 를 방영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action@joynews24.com) (Copyright ⓒ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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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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