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선수촌’ 시청률 부진해도 “재미있고 신선하다” 호평


5일 밤 11시40분 방송된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 3,4화가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서 7.0%로 지난 주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서 시청자들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고 신선한 드라마다”,“태릉 선수촌이라는 소재가 너무 신선하다”,“신선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어우러짐이 좋다”며 드라마 소재의 독특함과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 중견 탤런트 백일섭의 실감나는 연기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몇몇 시청자들은 “미니시리즈로 만들어 달라, 4부작으로 남기엔 너무 아까운 드라마다”며 4부작으로 끝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반올림’등 전작에서 밝고 건전하면서 신선한 캐릭터와 설정으로 좋은 작품을 선보인 홍진아 작가의 매력이 한껏 담긴 드라마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8개의 에피소드를 총 4주에 걸쳐 방영하는 ‘태릉선수촌’은 슬럼프에 빠진 네 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슬럼프를 겪어 나가는 모습과 풋풋한 20대 운동선수들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극단적으로 멋있게 꾸며지는 캐릭터와 억지설정이 아니어도 깔끔한 연출과 공감가는 내용과 연기에 그 어떤 드라마들 보다 재미가 있다”며 남은 3,4부(5~8화)와 앞으로의 베스트 극장의 드라마 색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엔 이희진기자(ehhhi@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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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