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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의 간판 개그맨 김준호가 정통 연기에 도전한다. 김준호는 현재 ‘개콘’의 ‘하류인생’ 코너에서 김대희, 윤성호와 함께
‘건달 트리오’로 나오며 폭소탄을 선사하고 있다. 김준호의 첫 드라마는 MBC 월화드라마 ‘비밀남녀’ 후속으로 다음달 7일 방송 예정인 ‘달콤한
스파이’(극본 이선미·김기호, 연출
고동선). ‘달콤한 스파이’에서 김준호의 역할도 개그 캐릭터와 비슷하다. 극중 이름은 ‘가오리’로 건달 중에서 넘버3다. 건달 보스인
‘최봉구’(최불암 분), 넘버2인 ‘왕사발’(이기열)과 함께 ‘건달 트리오’로 활약하며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기에 대한 김준호의
각오도 만만치 않다. 김준호는 방송 2회부터 등장할 예정이지만, 현장 분위기를 익히기 위해 지난 17일 1회분 대본 연습에도 동참했다. 김준호는
“드라마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여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달콤한
스파이’는 순직한 남편 대신 여순경으로 특채된 열혈 여경 이순애(남상미 분)의 좌충우돌 경찰 생활을 코믹하게 그린 로맨틱드라마다. 〈강영구기자〉 - 대한민국 새신문!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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