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혜리’ 악녀 김혜리, 천사로 변신한다
‘레드혜리’ 김혜리가 ‘천사’로 변신한다.

최근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돈’(극본 정하연/연출 김진민)에 출연하고 있는 김혜리는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 어린이를 위해 마련된 ‘2005 북한 어린이에게 평화의 분유를’이라는 특집 모금 방송에서 개그맨 정재환과 함께 메인 MC를 맡았다.

최근 녹화를 마친 김혜리는 이에 대해 “우리의 사랑을 모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개인적으로 기쁘고 보람 있었어요”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혜리 측에 따르면 김혜리는 기독교 TV 자체 최고 대우의 출연료를 받기로 돼있었으나 “좋은 일에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며 출연료 전액을 좋은 일에 써달라며 선뜻 기부했다.

김혜리가 메인 MC를 맡은 특집 모금 무대는 2일 오후 2시부터 기독교 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김혜리는 MBC 드라마 ‘신돈’에서 주로 붉은색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특히 ‘신도니안’이라 불리는 애청자들로부터 ‘레드혜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박준범 기자(anima@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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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