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베스트극장'의 4부작 '태릉선수촌'(극본 홍진아, 연출 이윤정)에 ‘힘있는’ 조연들이
출연, 드라마를 빛낼 예정이다.
'태릉선수촌'은 실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에서 캐릭터를 따온 스포츠 멜로 드라마. 극중 유도선수
홍민기(이민기)는 이원희 선수를, 양궁선수 방수아(최정윤)는 윤미진 선수를 모델로 삼았다.
먼저 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레슬링스타
심권호가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 심권호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금메달리스트.
심권호는 얼마전 극중 이민기와 선수촌 내 목욕탕에서 샤워하는 장면에 깜짝 출연한다. 우연히 촬영 현장을 지나다가
즉석에서 캐스팅, 카메라 앞에 서게 된 것.
또 연기자 백일섭과 개그맨 이혁재도 감초 역할로 출연한다.
이혁재는 극중
홍민기를 거친 말투와 행동으로 힘들게 훈련시키는 박 코치로, 백일섭은 든든하면서도 코믹한 주 감독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수녕의 메달도 드라마에 등장한다. 극중 최정윤이 딴 올림픽 금메달을 몰래 훔치는 장면을 위해 김수녕은 드라마를 위해 실제 금메달을
빌려줬다는 것.
오는 29일 방송되는 '태릉선수촌'은 이민기, 최정윤, 이선균, 김별 등이 주연을 맡았다.
고뉴스
백민재 기자(nescafe@gonews.co.kr) <저작권자ⓒ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5-10-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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