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이젠 '최강창민' 뜻 알아…하하하"
MBC 드라마 '신돈'의 주연배우 손창민이 특유의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있다.

26일 손창민은 '신돈'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최강창민 손창민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방신돈의 최강창민 손창민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이 글에서 그는 "최강창민이라는 재미있는 애칭 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솔직히 처음 들었을 때는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 하하하하하하"라고 말했다.

'하하하…'라고 반복해서 웃는 것은 이제 극중 신돈의 트레이드마크. 극중 신돈이 '하하하하하' 미친 듯이 웃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근 들어 드라마 '신돈'에 관련된 게시물과 기사가 나올 때마다 네티즌들은 '하하하…'라는 리플을 남기며 재미있어 하고 있는 것. 또 이 웃음을 패러디한 사진들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손창민은 "네티즌들이 남긴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되고 조언이 되고 충고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손창민은 "지금까지의 드라마 '신돈'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전하며 성원을 당부했다.

그는 "영웅으로 남지 못 하고 역사 속에 묻혀진 신돈에 대한 역사적 판단은 각기 다를 것"이라며 "하지만 드라마 '신돈'에서는 편조라는 소승이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들과 연기자들 모두 '신돈'을 위해 열심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돈'은 170억이라는 거액을 투자한 MBC의 야심작. 지난 23일 '신돈'은 9%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방영된 KBS '
칭기즈칸'은 10.1%를 기록중인 가운데 두 작품의 시청률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고뉴스 백민재 기자(nescafe@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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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7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