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태릉선수촌"서 유도 코치로 승격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유도 선수 출신의 천하장사 "김무옥" 역을 맡아 연기자로 파격적인 변신을 꽤했던 개그맨 이혁재가 유도 코치로 승격됐다.

유도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이혁재는 오는 29일부터 4주간 방송되는 MBC TV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에서 "박코치" 역을 맡아, 유도 선수권대회에 나가게 되는 이민기(홍민기 역)의 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극중에서 이혁재는 거친 말투와 행동으로 몇년 째 같은 체급의 선수에 눌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전락한 유도 선수 이민기에게 혹독한 훈련을 실시하는 코치로, 결정적인 순간에 이민기의 마음을 다독여 주게될 예정이다.

이혁재는 "경기는 가방 정리부터 시작하는 거야!" 식의 뼈있는 말로 유도선수권대회에 나가는 이민기의 마음을 굳건하게 만들어 준다.

"태릉선수촌" 제작진은 "이혁재 씨는 "태릉선수촌" 출연자 중 가장 바쁜 스케줄 속에 어렵게 시간을 내 촬영을 하고 있다"며, "감초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견 연기자 백일섭은 시합 공포증에 빠진 이민기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는 "주감독" 역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리더십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야인시대"에 이어 유도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태릉선수촌"의 이혁재. 사진제공 = 에델만]


마이데일리 안지선 기자(a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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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6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