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기, "키스신 후 정윤누나 반응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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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 촬영 직후에 정윤누나가 뛰쳐나가더라고요"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MBC에서 진행된 MBC TV '베스트극장'의 '태릉선수촌'(홍진아 극본, 이윤정 연출)에 유도선수 홍민기로 출연 중인 이민기(22)가 첫 키스신 촬영 후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중 만년 유도후보선수 홍민기 역을 맡아 양궁 금메달리스트 방수아(최정윤)와 좌충우돌 사랑을 펼치게될 이민기는 '실제나이
29살의 최정윤과의 멜로라인이 어색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누나와 나이차이를 못느끼겠다"고 당찬 웃음을 지은 후 "연기하기가 너무 좋고
편하다"고 연신 즐거운 웃음을 지었다.
이어 "누나가 자꾸 '애기'라고 부르는데, 저는 '수아'가 좋다"는 깜짝 고백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촬영 시작 후 둘째날 최정윤과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는 이민기는 "좀더 완벽한 키스신을 연출하고
싶었는데, NG가 한번도 안나서 아쉬웠다"고 너스레를 떤 후 "그런데 키스신 촬영 후 정윤 누나가 바로 밖으로 뛰쳐나가서 서운했다"고
실망(?)섞인 심경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윤은 "당시 지하카페에서 촬영했는데, 하루종일 스모그 연기 때문에 머리가 아파 어쩔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후 "극중 귀여운 홍민기의 캐릭터가 딱 맞아떨어질 만큼, 이민기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자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렇지만 이민기와 키스신 후 마루(김별)한테 유도장에서 엎어치기 당했다. 민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고
웃음을 던졌다.
최정윤의 설명에 금새 웃음을 회복한 이민기는 "키스신 촬영 후 바로 유도 촬영에 들어가 발목도 다치고, 발가락과
손가락 성한 곳이 없지만, 그래도 그때 그 힘으로 버티고 있다"고 재치있는 코멘트를 잊지 않았다.
굿데이뉴스
이현 기자(tanaka@gooddayi.com)
사진 김병관 기자 < Copyrigh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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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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