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윤, '김수녕 선수 금메달 신주단지 모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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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녕 선수 금메달을 신주단지
모시듯했어요"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MBC 본사에서 진행된 MBC TV '베스트극장-태릉선수촌'(홍진아 극본, 이윤정 연출)에서 양궁선수 방수아 역으로 출연
중인 탤런트 최정윤이 촬영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극중 세계1위 양궁선수로 나오는 최정윤은 금메달 획득 후 후배에게 밀려
대표선수자리를 뺏기는 등 시련을 겪는 인물로 등장한다.
최정윤은 "극중 이민기와 사랑의 메신저로 등장하는 금메달은 양궁 김수녕
선수가 시드니 올림픽 때 획득했던 금메달을 제작진에 흔쾌히 전달해준 것"이라면서 "촬영내내 신주단지 모시듯 애지중지하느라 긴장했다"고 밝은
웃음을 띄웠다.
이어 "양궁선수 역할을 하느라 온몸에 피멍 가실날이 없다"고 애환을 털어놓은 후 "중학교 양궁선수들과 훈련을 하면서
어린선수들이 드는 활을 들었는데도 들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훈련 강도를 강조했다.
처음 활을 쏠 때만 해도 '이것이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두려웠다는 고백. 그로인해 최정윤은 일반 선수용이 아닌 특수 제작한 활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정윤은
"활줄에 얼굴을 맞아 피멍까지 들었지만, 멋있는 스포츠인 것 같다"면서 "선생님들이 일반인 시합에 나가보라고 칭찬까지 해줬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했다.
이윤정 PD는 "최정윤이 연습을 워낙 많이 해서 코치들이 '독종'이라고 까지 한다"고 최정윤의 열의를
대변했다.
굿데이 뉴스 이현 기자(anaka@gooddayi.com) < Copyrights ⓒ 굿데이뉴스 / 굿데이 E&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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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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