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유도선수 역 위해 몸무게 5kg 늘려"
"유도선수 역 위해 살을 찌웠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MBC에서 열린 MBC TV '베스트극장-태릉선수촌'(홍진아 작가, 이윤정 연출)에서 유도선수 홍민기 역을 맡은 이민기가 "운동선수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오히려 살을 좀 찌웠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MBC TV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금순이 시동생 역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민기는 살을 찌웠던 이유는 '몸이 운동하는 느낌이 안난다'는 감독의 조언에 따른 것.

이민기는 "원래 몸무게가 68kg이었는데, 총 5kg를 찌워서 현재 몸무게가 72kg이다"면서 "좀더 찌워야 될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첫 주연을 맡아 대역없이 유도시합 장면을 마쳤다고 해서 화제를 모았던 이민기는 "체육관에서 5일 정도 연습했다"면서 "관장님이 잘 가르쳐 주셔서, 검은띠 형들과도 함께 경기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윤정 PD는 "원래 이민기씨가 연기하는 유도에 대역을 쓸려고 했는데, 안해도 될만큼 훌륭했다"면서 "예전 격투기를 배웠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투지를 발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굿데이 뉴스=이현 기자(tanaka@gooddayi.com) /사진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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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