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돈", 드디어 "징기즈칸" 앞서다


MBC TV 주말드라마 "신돈"이 드디어 KBS 1TV "칭기즈칸"의 시청률을 앞섰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22일 "신돈"은 시청률 9.7%를 기록, 시청률 8.2%를 나타낸 "징기즈칸" 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한 "신돈"은 170억원이란 거액을 들여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부터 몽골제국의 창건기를 다룬 드라마 "칭기즈칸" 보다 낮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22일 처음으로 "칭기즈칸"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 아직까지 20% 후반대의 시청률로 주말 선두를 달리고 있는 SBS TV "프라하의 연인" 보다는 한참 낮은 수치지만 앞으로의 시청률에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신돈"은 티벳까지 사막을 가로지르며 고행길을 떠난 손창민 일행의 험난한 여정과 함께 공민왕 정보석과 노국공주 서지혜의 결혼식 장면이 방송됐다.
한편 "프라하의 연인"은 시청률 상승세가 주춤, 27.1%를 나타냈다.

[처음으로 "칭기즈칸"의 시청률을 앞선 "신돈".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강은진 기자(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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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3 (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