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정윤이 새롭게 부활하는 MBC TV 베스트극장의 첫
히로인을 맡게됐다.
MBC 가을개편과 함께 오는 10월 28일에 부활하는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극본 홍진아,연출 이윤정)에서 세계1위의 양궁 국가대표선수 '방수아'
역을 맡은 최정윤은 유도선수 이민기(홍민기 역)와 수영선수 이선균(이동경 역)과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6개월만에 재개하는 이번 베스트극장 첫 작품 '태릉선수촌'은 종전 단막극과는 구성을 달리한 8부작. 30분씩 총 8부, 매주
금요일 2회씩 방영한다. 추후 다른 베스트극장도 단막에서 8부까지 작품에 따라 방영횟수를 자유롭게 조정할 방침이다.
개편 첫
작품인 '태릉선수촌'은 제대로 공개된 적이 없는 태릉선수촌 선수들의 운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다룬 단막극으로, 올림픽을 앞둔 각기 다른 종목의
선수들의 '스포츠 인생'을 담아낼 예정이다.
최정윤은 이번 단막극에서 겉으로는 차분하고 우아하나 알고보면 활달하고 호기심 가득한
26세의 양궁 금메달유망주의 선수로 출연, 후에 상비군으로 전락하게 되면서 1인자 운동 선수의 애환을 연기하게 된다.
이민기와
이선균은 각각 MBC '굳세어라 금순아'와 KBS '러브홀릭'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연기자로, 이민기는 이번
단막극에서 만년 후보자이지만 난생 처음으로 꿈의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유도선수로, 이선균은 한국인 최초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지만 현재는 잊혀져
버린 수영선수로 변신한다.
또 이동통신 광고에서 현빈의 등에 엎혀 눈길을 끌었던 신인 김별은 체조 천재 '정마루' 역을 맡아
이민기와 최정윤의 사랑을 훼방놓는다.
'베스트극장' 제작진은 "두 가지 이야기를 30분속에 담아냄으로써 스피디한 구성을
취했다"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평범한 우리네 고민과 갈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단막극의 침체기 속에서 새롭게 부활하는 '베스트극장'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0월
28일에 부활하는 MBC TV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의 여주인공을 맡은 최정윤.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 안지선 기자(ajs@mydaily.co.kr) -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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