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순이' 이민기, 유도선수 변신위해 강훈자처
'굳세어라 금순아'의 '싸가지 시동생' 이민기가 유도선수 변신을 위해 혹독한 강훈을 자처했다.

오는 29일 오후 11시40분 방송될 MBC TV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홍진아 작가,
이윤정 연출)에서 유도선수 홍민기 역을 맡은 이민기는 6개월 만에 새롭게 부활되는 베스트극장 출연에 전에 없던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것.

이 드라마는 '올림픽의 산실' 태릉선수촌에 모여있는 엘리트체육인들의 모습을 최대한 현실적이고 일상적으로 담아낼 예정. 유도 양궁 수영 체조 등 4종목의 젊은이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펼쳐간다.

실력은 있으나 실전에서의 공포감을 이기지 못하고 매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유도 선수 홍민기 역을 맡은 이민기는 세계 유도선수권대회 촬영을 앞두고 일주일 간 혹독한 실전 훈련을 받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현장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훈련 당시 이민기를 훈련했던 유도관장이 오히려 '그렇게 힘들게 훈련하면 큰일난다'고 만류를 했을 정도로 투혼을 보였다"고 일화를 소개한 후 "실제 촬영에서도 대역 한번 쓰지 않고 유도경기 장면을 촬영하는 저력을 발휘해 국제유도심판으로부터 '유도선수를 했었냐"고 질문을 받기도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민기외 양궁선수 방수아 역으로는
최정윤, 수영선수 이동경 역에는 이선균, 체조선수 정마루 역에는 김별 등이 캐스팅됐다.

4회 연작드라마 '태릉선수촌'을 시작으로 부활하는 MBC TV '베스트극장'은 70분 물로 기존 단막극 형식을 유지하며, 매주 토요일 밤 시청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굿데이 뉴스 이현 기자(tanaka@goodday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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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