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합시다' 윤다훈-강성연 코믹 연기 눈길

<조이뉴스24>

MBC 주말드라마 '결혼합시다'의 주연 윤다훈, 강성연이 나이든 미혼 남녀의 실제 같은 코믹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둘 다 30대 중반에 결혼하지 못했고 주위의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공통점을 가진 그들이 선을 통해 만나고 티격태격하다 친해진다는 내용이다.

특히 강성연이 연기하는 30대 중반의 나영 역은 같은 나이인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이 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나영과 같은 나이대라는 시청자 정영희씨는 "결혼을 해 남편과 아이가 있어도 외롭다는 주위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미혼의 서른 중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었다"고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집에서는 의사 동생과 비교 당하며 구박받고, 밖에서는 '아저씨'라고 놀림받는 재원(윤다훈)이 정겹고 구수하다는 의견도 올라왔다.

시청자 최승렬씨는 "386 세대로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다.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좋다"고 평을 올리기도 했다.

'결혼합시다'는 두 사람이 결혼하기까지의 연애 시절, 결혼해서 시댁살이를 하는 나영의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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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