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극 '신돈'에서 공민왕 역을 맡아 열연중인 정보석(43)이 최근 드라마 게시판에 팬들에게 전하는
글을 남겨 화제다.
그는 "안녕하세요? 주얼리 정입니다"라는 재미있는 제목으로 글을 남긴 점이 이채롭다.
"무엇보다
먼저 '쥬얼리 정'이란 좋은 애칭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충고 한마디 한마디 잘 읽고 있습니다. 직접 댓글을 달아 드려야
하는데 일일이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정보석은 또 "하지만 여러분들의 의견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격려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이 배우에게 지어주는 애칭은
모두 관심의 표현으로 생각한다는 정보석. "그래서 이름 대신에 불리는 애칭도 좋아한다"고 본지에 밝혔다.
드라마의 인기와 무관하게
팬들이 보내주는 관심과 조언에 자신 뿐만 아니라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염두에 둔다. 연기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은 즉각 연기에 시도하고
더욱 더 좋은 작품이 나오도록 심혈을 기울인다.
고려 시대의 개혁의 선봉장이었던 공민왕 역을 맡아 귀한 몸이 된 것을 실감한다.
의상 입는 것부터 어떤 일을 하던 간에 움직일 필요가 없는게 신기하다고.
하지만 모든 언행에 왕다운 면모를 띄어야 하는 점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평소의 모습과 너무 다른 왕다운 품위를 유지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정보석은 공민왕을 연기하는데 힘든 부분도
있지만 팬들의 관심과 조언에서 큰 힘을 얻는다.
고뉴스 이은식 기자(ace7@gonews.co.kr) <저작권자ⓒ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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