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다훈 “고3 딸 연기 수업 중” 부녀 연기자 탄생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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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고3 딸 연기 수업 중” 부녀 연기자 탄생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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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이재환
기자>
“고3 딸이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 ”
탤런트 윤다훈이 MBC 새 주말극 ‘결혼합시다!’(극본 예랑/연출 최이섭) 기자간담회 도중 딸 하나양이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4일 오후 4시 강원도 춘천시 강촌리조트에서 진행된 ‘결혼합시다’ 기자간담회 도중 윤다훈은 "딸 하나가 고3인데 이전에는
유아교육을 하고 싶다.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최근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반대하지
않았다. 지금 연기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윤다훈은 이어 "객관적으로 머리가 좋고 연기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외모도
연기자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면서 "옆에서 연기자가 힘들다는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딸이 쉽게 한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해 존중키로 했다.
본인이 원하는 일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윤다훈은 "고3이라 연극영화과로 진학을 준비 중에 있다.
내가 연기자로 데뷔한다고 했을 당시 부모님이 너무 많이 반대해 어려움이 많았다. 때문에 나는 딸이 하겠다는 것에 반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작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다훈은 2년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본격 복귀한다. 윤다훈은 2003년 SBS 시트콤 ‘형사’ 이후
단막극에 두 차례 출연했지만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극 ‘결혼합시다’를 통해 본격 연기 활동 재개에 나선다.
윤다훈은
‘결혼합시다’와 함께 10월 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 아침드라마 ‘걱정하지마’에도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때문에 동시에 두 편을
촬영해야 한다. 윤다훈은 “월~토는 아침에, 주말에는 저녁에 만나게 된다”면서 하지만 “시청자 층이 다소 달리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두
인물의 캐릭터가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윤다훈은 ‘결혼합시다’에서 어려운 집안의 30대 후반 수입 자동차 딜러 재원 역을
연기한다. 그의 상대역은 강성연. 윤다훈은 “극중 재원이 나와 너무 비슷해 깜짝 놀랐다. 가족 구성원이 같고 캐릭터도 비슷한 면이 많다. 아주
재미있는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일일극과 주말극 동시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윤다훈은 “2년여 간 쉬었더니 너무 연기가 하고
싶었다.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고 1년 전부터 담배를 끊었는데 한 달 이상 금주을 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윤다훈은 이어 “얼마 전
친한 후배 생일이어서 김민종 등과 함께 참석했는데 주변에서 술을 권했지만 김민종이 적극 말려 간신히 금주를 지켜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다훈은 또 “드라마를 시작할 때 ‘자신 있다. 이건 된다’고 느낌이 오는 작품이 있는데 ‘결혼합시다!’가 그렇더라. 예전 김수현 작가의 ‘내 사랑 누굴까’에 출연할 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star@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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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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